질문 하나에 과학이 와르르 - AI보다 먼저 답하게 되는 엉뚱한 과학책
이민환 지음, 김혜원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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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평소에 아이들이 던지는 엉뚱한 질문에 어떻게 답해주시나요?
"코딱지를 먹으면 진짜 몸에 안 좋을까?"
"지구가 2배 더 커지면 어떻게 돼?"
어른의 눈에는 조금 황당해 보여도, 사실 이런 호기심이야말로 아이들의 공부 머리를 깨우는 최고의 시작점이라고 합니다. 인기 과학 유튜버 '지식인미나니'가 쓴 초등 과학 신간, 《질문 하나에 과학이 와르르》를 소개합니다.

"AI가 답을 찾아주는 시대, 스스로 질문을 던져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진짜 과학 교과서!"
요즘은 챗GPT나 AI에게 물어보면 몇 초 만에 모든 정답을 알려주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죠. "답을 찾는 것보다, 어떤 질문을 할지 스스로 떠올리는 힘이 훨씬 중요하다"고요.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의 힘'에 집중합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한 번쯤 품어봤을 법한 65가지의 엉뚱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초등 과학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줍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저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 글을 썼습니다. 어려운 과학 용어 범벅이 아니라, 마치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단순한 흥미 위주의 상식 책이 아닙니다. 개정 초등 과학 교육과정을 꼼꼼하게 반영하여,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학교 과학 성적과 서술형 평가 대비에 큰 도움을 줍니다.
눈으로만 읽는 과학은 금방 잊히기 마련이죠. 이 책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어디서나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 가이드가 들어있어, 오감으로 기억하는 과학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귀찮은 것'이 아니라 '위대한 시작'으로 인정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칠판 긁는 소리는 왜 소름이 돋을까?" 같은 사소한 질문이 어떻게 과학 콘텐츠가 되고 지식이 되는지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책이 아니라, 수학이나 국어 등 다른 과목의 문해력과 사고력까지 함께 확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그물망을 짜놓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이 '과학이라는 마법의 안경'을 쓴 것처럼 맑아진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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