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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 백과 365 - 과학이 즐거워지는 탐구활동 교과서 ㅣ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옴북스 에디토리얼팀 지음, 한성희 옮김 / 바이킹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되는 과학 과목은 초등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학습 과목 중 하나로, 학생들이 자연현상의 원리와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과학 교과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하나는 '과학' 파트이고 다른 하나는 '과학실험' 파트이다. '과학' 파트는 주로 이론을 다루며, 다양한 과학적 개념과 용어의 정의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적인 과학적 지식을 쌓고, 학문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반면, '과학실험' 파트는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실험을 통해 적용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실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더욱 구체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는 학습자가 단순히 책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직접 경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이러한 실험을 집에서 스스로 진행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가 집에 흔히 구비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실험 과정 자체를 익히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실험 도구를 활용해 실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덕분에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한 간단하고 재미있는 실험 활동을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부록에는 과학실험보고서를 작성하는 상세한 방법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실험 후 체계적으로 보고서를 기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명확한 지침과 예시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을 단계별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와 논리적인 정리 능력을 함께 배울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는 동시에 기초적인 과학적 탐구 능력까지 함양시켜 줄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