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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4 : 지구가 궁금해 ㅣ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4
윌리엄 포터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정지현 옮김, DEEP 교수학습개발연구소 감수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지구가 궁금해〉편이 새로 나왔습니다.
저희는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를 처음 읽어봐요.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펀치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이 가질 수 있는 엉뚱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어 주는 책입니다. 모든 과학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과학자들은 현상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증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탐구를 이어갑니다.
책 그림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알려 주고, 유쾌한 만화에 과학 지식이 쏙쏙 담겨 있답니다.
아이는 심각하게 공부하듯 보지 않고 만화보듯이 가볍게 책을 넘기면서 재밌게 봤고
엄마는 오랫만에 지구과학을 공부하듯 그림과 개념에 더욱 집중하며 고등학생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림으로 개념정리가 너무 잘되어 좋더라고요!!
옛날 라떼는 흑백이였던 종이와 그림이 이제 컬러풀 하여 더욱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감명깊은 점은 이과 전공인 엄마가 제일 어려워했던 지구과학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설명,개념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한장 한장 넘기기 쉬웠다는점, 정승재님의 추천도서 맞습니다!!
그림도 과학 교과속 그림도 있어서 자연스럽게 교과부분과 개념을 이해하기 쉬웠어요.
자연스럽게 교과서로 넘어가면서 봐도 좋은 내용과 그림이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없을 만큼 내용이 담겨있고 쏙쏙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하나만 뽑자면, 화성암, 대리석등 그림으로도 입자와 색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실제모습의 사진도 같이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 점은 앞으로도 4분야의 과학을 쉽게 설명해주길 바라며,
1장이 끝날 때마다 크게 내용을 한번 정리해주면서 퀴즈가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