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다판다 편의점 1.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강효미 X 밤코 작가의 새 시리즈세계 최초 변신 판다 캐릭터 동화! 저희는 강효미작가님을 천재의사 시건방을 통해 알개되었어요.강효미작가님의 떡볶이할멈과 후덜덜식당은 추후에 읽어 보려고요.표지에 등장하는 다판다 편의점의 카운터에 앉아있는 편의점주인 두둥이 보여요, 두둥 사장님은 졸고있는 듯, 귀찮은 표정을 하고 카운터에 앉아있어요.표지를 열자 다판다 편의점의 판촉물 광고가 등장합니다.이색 아이템이 전단지!!그 다음 페이지는 판다편의점의 배경이 나옵니다.1층은 판다편의점 2층은 다락방 형식의 집으로 보여요,이상한 사장님 두둥은 손님을 귀찮아해요.다판다편의점은 느리다고 소문이 났어요.그리고 두둥사장님과 오만재의 첫만남!!“사장님 마음대로”라는 말에 두둥사장님이 갑자기 빨라지며 의욕적이되지요.두둥 사장님의 추천 아이템은 체인지 사탕!!체인지 사탕으로 만재는 목소리를 바꿔 전화해서 학교도 늦게 가고 하루 종일 장난을 치지만, 자신이 잘못한 행동에 책임질 줄도 아는 단단한 어린이로 바뀌어 가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에 그저 장난을 치고 싶은 어린이의 모습을, 그러면서도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볼 줄 아는 어린이 본연의 힘을 섬세하게 표현했어요.감명싶은 점은 편의점의 이름부터 제목까지 다판다 편의점으로 배경으로 이루어져 편의점에서 팔 물건으로 이야기가 펼쳐질것이라는 것과 신기한 아이템들이 예고처럼 등장한 것 같아 신기했어요,아쉬운점은 책 속에 목차가 없더라고요. 목차를 보며 이야기를 유추할 수도 있는데 그 점이 아쉬웠어요. 두둥사장님에게도 물건을 팔 때 사연이 있고 규칙이 있는듯한 모습이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책 마지막의 예고편도 그렇고요,수상한 무리가 놓고 간 “싹싹 물티슈”는 무엇을 지워주게 할 것인지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