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들이 알려 주는 과학 원리책 <멍멍! 사고뭉치들과 함께하는 물질이야기>서평단 체험을 하게되었습니다.요즘 우리 아이가 꽂혀 있는 과학! 그 과학은 바로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답니다. 어디서나 보고 만질 수 있는 물체들은 전부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물질의 성질을 이해하는 게 바로 과학 원리를 익히는 것! 이 책에서는 다양한 강아지가 등장해 물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요. 강아지들도 우리 주변 모든 물질에 관심을 보여요. 인간은 짜서 먹어보지 않는데 강아지는 바닷물을 맛보고 인상을 쓰며 으르렁대고, 또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사라지면 어디 갔냐는 듯 주변을 열심히 찾아 헤매요.강아지들의 호기심 넘치는 행동은 물질의 성질에서 비롯되요. 그리고 물질의 성질에는 과학 원리가 포함되어 있어요. 소금이 물에 ‘용해’되어 바닷물이 되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면서 물질의 ‘상태 변화’가 이루어져요.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강아지들은 자신의 특징에 맞는 사고를 치면서 과학 지식을 얻어요. 천방지축 강아지의 행동에 웃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과학 원리를 하나씩 익힐 수 있고, 강아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어요. 만화로 그려진 ‘과학 그림책’ 물질의 정의와 특징, 자연 물질과 인공 물질의 차이, 물질의 상태 변화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정보가 담겨있어요. 책에 용어 설명 및 ‘물질 총정리’까지 담았어요. 만화라서 쉬어 보이지만, 꼭 필요한 정보는 전부 챙기는 정보 그림책이에요.이 책을 읽고 보니 우리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쉬운점은 만화식으로 쉽게푸려다보니 개념이나 원리가 더욱 자세하게 설명되지못한점이에요그렇지만 어려운 과학을 쉽게 다가갈수있도록 도운책이랍니다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