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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 클럽 ㅣ 한국문학사 작은책 시리즈 13
홍상화 지음 / 한국문학사 / 2019년 2월
평점 :
평소에 글로벌 뉴스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전 뉴스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세계 정세에 관심이 많은터라 경제도서를 즐겨보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된 경제도서 하나 발견한 것 같네요 ㅎㅎ
이건 진짜 리얼 세계 경제와 정치 얘기가 담겨 있어요!
: 30-50클럽: - 홍상화
제목처럼 대한민국이 7번째로 30-50클럽 가입 국가가 되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만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의 정치&경제적 역학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그와 함께 대한민국의 대응방식도 담겨 있어요.



제1부‘한국의 국가 지도력, 미국을 뛰어넘다(1961~2016)’
제2부‘세계로 뻗는 한국, 트럼프 시대의 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2017~2018)’
작가는 한국의 ‘30-50 클럽’ 가입의 성공 요인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지도자보다도 대한민국의 역대 지도자들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한국은 박정희부터 시작해서 현 정부까지의 통치 결과 ‘30-50 클럽’ 가입이라는 성공의 길로, 미국은 케네디부터 트럼프까지의 통치 결과 현재 약 21조 달러의 부채를 진 국가로 실패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예시로 말하면서 극과 극을 보여주고 있어요.
뉴스에서 접한 세계 정치*경제 이슈들에 대해 더 속 깊게 읽을 수 있으니 참 좋네요.

제3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그 사이 한국의 선택은?’
제4부 ‘미·중 간의 경제전쟁과 한반도 비핵화의 길’
요즘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이를 견제하는 미국 간의 헤게모니 쟁탈전이 ‘경제전쟁’이라는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그 해법도 모색하고 있고요


“2017년 말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실험으로 수소폭탄과 핵탄두 소형화의 가능성이 커지자 미국은 이를 계기로 중국의 야망을 견제할 기회를 갖는다. 중국도 러시아와 더불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으로 북한제재에 동참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이에 배신감을 느낀 김정은이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하게 되었다. “
이렇듯 <30-50 클럽>을 읽다보면 요즘 가장 뜨거운 미국과 중국의 경제와 정치 상황까지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이 복잡한 세계 정세 속에서 우리 나름대로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