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경제사에 관한 연구가 많이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은 관련 분야 연구에서 꼭 참고해야 할 책이 되지 않을까. 저자의 해석에 의구심이 들더라도, 인용한 문헌과 문구, 그에 따른 해석방식을 살펴보는 것만으로 큰 공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