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창작동화 제프키니의 윔피키드 16권 스포츠 영웅의 탄생일기 입니다.2억 5천만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전세계 베스트셀러인 윔피키드의 열여섯번째이야기네요.남의 일기를 엿보는 것 만큼 재미난 것도 없잖아요? 윔피키드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홀린 마성의 일기장으로 유명하죠.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한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할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타이틀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우리집 꼬맹이 제니씨도 윔피키드 16권 오니까 반갑게 바로 읽더라구요. 제니씨네 학교에 예전에 제프키니가 다녀갔었다고 하던데 그얘기 듣고 깜짝 놀랐었네요ㅎㅎ윔피키드 16권에서도 역시나 매일매일이 버라이어티한 그레그의 일상이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웃음짓게 되는 책인데요.왠지 주위에 있을 법한 평범한 중학생의 생생한 일기라 더 몰입도 있게 빠져드는것 같아요.친구, 짝사랑, 가족, 학교생활 등 사춘기에 가장 관심 있고 고민되는 소재들을 담고 있어 더욱 공감이 되기도 하구요.일상이 시트콤인 그레그 하우스 보면서 기분전환이 자동으로 된답니다.형제들한테 치이고, 부모님께 이해받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인싸이고 싶으나 엉뚱한 상상력 때문에 본의아니게 사고를 치는 모습이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 같아요.윔피키드는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만한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렇게 열광하는 이유가 뭔가 싶어 저도 읽어보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받는 책이라는 타이틀이 이해가 되더라구요.어린이창작동화 윔피키드16권도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