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의 신간 고양이소녀 키티 5권 빛축제의 그림자를 잡아라를 만나봤어요.낮에는 여자아이, 밤에는 고양이로 체인지 하면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요.달빛 아래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일러스트도 넘나 사랑스러운 분위기라서 저희집 초딩 제니씨가 재미있게 읽더라고요.학교랑 학원 다녀와서 발맛사지 하면서 재미있는 고양이소녀 키티 책 읽고 있는 제니씨~^^점점 바빠진 제니 보면 안쓰럽기도 한데 이렇게 책보면서 잠깐 힐링타임도 누려줘야죠~키티, 호두, 피가로, 픽시, 그림자 도둑이 등장인물로 나오고요.빛축제에서 쓸 예쁜 등불을 만드는 모습도 넘 귀여웠어요.아 빨리 코로나 끝나고 축제 같은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네요.보름달과 별도 넘 예쁘죠. 오늘 달도 완전 보름달이던데~제니 학원 데려다 주고 오면서 하늘 보니까 보름달 완전 예쁘더라고요.키티와 학교친구들은 함께 빛축제 등불행렬에 참여하게 되는데요.아이들이 만든 수백개의 등불이 빛나는 모습이 멋질 것 같아요.가장 멋진 등을 꾸민 아이는 상르로 황금왕관도 받게 된답니다.그런데 빛축제 속에서 검은그림자가 사람들 틈으로 몰래 들어와 귀한 물건을 마구 훔쳐가게 됩니다.키티만큼 날쌘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귀여운 고양이네요.단지 재미로 남의 물건을 훔치느 것은 나쁜 거라며, 남을 도와주는 고양이가 되는 것도 좋을 거라고 키티가 얘기해줍니다.엄마와 함께 빛축제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넘나 예쁘게 담고 있네요.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린이판타지문학 초등추천도서 고양이소녀 키티 5권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더욱 키워 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