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을 버린 형제 애즐의 이야기꾸러미 3
애즐커뮤니케이션 엮음 / 애즐커뮤니케이션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이야기 꾸러미 - 황금을 버린 형제 입니다.

우선 스프링으로 된 책이 있구요.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책속의 케릭터들이 있습니다.

케릭터 앞면은 웃는 얼굴, 뒷면은 슬픈얼굴 이에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많이 읽어  주는 편이지만 구연동화를 하면서 잘 안 읽어주게 되고,

그냥 글자만 열심히 읽어 주었습니다. 그냥 읽어 주는 것도 재미있어 하는데...

애즐 이야기 꾸러미를 보더니 서로 구연 동화를 해보겠다고 난리 입니다.

 

교재,교구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있어 참고를 하고 활용하시면 됩니다.

 


 

책을 살펴보면요.

한쪽면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그림이 있고, 뒷쪽은 역할이 나눠져있는 지문과 대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역할을 맞은 케릭터들의 웃는모습, 슬픈모습도 표시가 되어 있어

더 재미있게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케릭터들을 들고 구연동화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도 참여를 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결과 나룻배를 아이들에게 해보게 했더니 ..

물결을 정말 파도 치는것 처럼 흔들어 대고~~ㅎㅎ

나룻배도 물견타고 움직이듯 왔다 갔다 하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다음에는 아이들과 대사도 함께 하면서 구연동화를 해보려 해요.

 

황금을 버린 형제 이야기는 의좋은 형제가 장사를 하러 길을 가다

황금을 보게 됩니다. 황금을 한덩이씩 얻게된 형과 동생은 슬슬

마음속에 나쁜 생각이 들게 되네요.

형은 동생이 없었으면 황금은 모두 자기가 갖게 되는데...

동생은 없이 없었으면 황금은 모두 자기 차지 였을텐데 하면서 말이지요.

동생이 나쁜 마음을 깨닫고 강물에 황금을 버립니다. 그리고 형에게 고백을 하지요.

형도 황금을 버립니다. 황금때문에 살짝 흔들리기도 했지만 형제는 다시 의좋은 사이가 되지요.

 

그리고 책 뒷장에 보면 스티커가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 나왔던 케릭터들이 다 있어요.

책속의 이야기를 스티커를 붙여가며 꾸며도 되고, 내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볼수 있어 즐거워해요.

스티커는 떼었다 붙였다 마음대로 해도 찢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아이들 상상력까지 up~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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