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순간 나는 부엌채 바깥에 있었다. 와일린은 나를 조금더 끌고 가더니 세게 밀쳤다. 나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바닥에 엎어졌다. 나는 채찍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보지 못했고 첫 번째 타격이 오는 것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채찍은 떨어졌고, 달군 쇠처럼 내 등을 내리쳤다. 그것은 얇은 셔츠를뚫고 내 살갗을 지졌다..…..
나는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렀다. 와일린은 머리에 총을 겨눈다고 해도 일어설 수 없을 몰골이 될 때까지 나를 때리고 또때렸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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