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방법으로 고객의 돈을 갈취하는 서점 주인에 관한짧은 희극. 캐릭터들을 보면, 로알드 달의 작품에 흔히 등장하는 기회주의적인 기괴한 인물들의 집합이다. 플롯을보면, 반전은 늦게 오고 이야기의 결함을 충분히 상쇄하지도 못한다. 「서적상은 정말이지 이 목록에 있어선 안 되는데- 어느 모로 봐도 로알드 달의 특출난 작품은 아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 발끝에도 못 미치지 - 그럼에도 여기에 올렸다. 범작에 불과하다는 걸 알면서도 이목록에 올려놓은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까? 답은 이렇다.
네 아빠는 거기 나오는 캐릭터들과 연결점이 있어. 그 점이 나한테 의미가 있다. 이 일은 하면 할수록(그래, 당연히서점이지, 그리고 오그라들게 감상적이 아니라면 이 삶 또한) 그게 바로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연결되는 것 말이다. 우리 귀여운 꼬마 너드, 오직 연결되는 것.
- A J. 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