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 처세 수업 - 어떻게 나를 지키며 성장할 것인가?
쉬원쥐안 지음, 나진희 옮김 / 글담출판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나를 지켜내기 위한 길은 결국 나 자신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거저 되는 일은 없고 누구에게도 의탁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고 좀더 내면을 강해지면 좋겠다. 인생에서 누군가 나를 구원해주길 혹시나 하는 환상따위를 더이상 꿈꾸지 말도록 하자.

자신의 변화를 타인에게 의탁해서는 안됩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의탁해야 인생의 강자가 될수 있습니다. 어떠한 조건에서도 희망을 타인에게서 찾아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실망하고 원망하고 고민에 휩싸이고 고통스런 생활속에 살게 됩니다. 자기자신에게 가장 좋은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스스로를 잘 통제 할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강자가 될수 있고 견고한 행복의 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p55

때에 따라서 자신을 낮출 줄도 아는 현명함이 있어야한다.
그러나 치명적인 것은 절대 보여서는 안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드러내 보여도 되는 결점이란 다른 사람과 친밀해지는 다리 역할을 하는 정도의 것이란 말이다.


사회에서 융통성있는 처세술을 하나씩 일화들을 소개하며 친절한 조언을 한다.
친구나 선후배와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특히
직장에서 능숙하게 처세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 찾아 간결하게 분명하게 말해준다.


무거운 짐들이 감당할수 있는 것들이라도 피하고 싶은데 인생의 짐이 무거울수록 밟고 지나온 길은 단단해지고 알차다고하니, 감당할수 없는것은 오히려 가벼움이라니. 단단한 삶을 위해서 기꺼이 짐을 지고 즐겁게 나아갈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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