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욕심냈던 책이었는데 드뎌 도착했어요. 백지인 상태로 그림을 그리는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밑그림이 있는 상태에서 이어 그려서 완성해 나가다보면 정말 상상도 못했던 재미난 그림이 쏟아집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어떤건지 한눈에 파악이 되지요~ 벌레,캐릭터,과일,생일카드 등등 그려 봤는데요(셀 수없을 만큼 엄청 다양) 몸안을 그리며 과학적인 상식도 채워갈 수 있구요, 벌레와 동물의 차이점도 이야기 나누며 그렸어요. 아이가 그림 그릴때 옆에서 지켜보며 대화 나눈다면 여러 면에서 확장되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그림 그리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적절한 좋은 교재로 추천합니다. 저 심오한 표정~~ 뭔가 작품이 나올듯. 이런 생각하고 있었던거야?울딸 햄버거 크게 그리는게 힘들다면서도 완성! 펭고가 누구지? 키가 115라고 했더니^^ 너무 예쁜 벌레들 아웅~~ 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