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책,한눈에 펼쳐보는 신기한 크로스섹션.감탄이 절로 나와요 ~! 7살 딸이랑 6학년 아들이 신기한듯 펼쳐보고 접어보고 일어서서 높이 들어도 본다. 엄청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 이걸 어덯게 다 그려 넣었나 신기할 따름이다. 위 그림 한장에 지구의 역사가 다 들어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가도 이보다 빨리 훑어볼수는 없으리라~ 이것을 양쪽으로 접으면 풍차 방앗간이 짜잔~~ 플란다스의 개를 동화로,연극으로 보면 풍차가 등장하지만 한번도 자세히 그 속을 보여주거나 풍차를 알려주는 자료를 본적이 없었어요. 단면으로 보여주는 풍차의 내부는 와~~~~~~ !!! 이렇게 복잡한 구조로 돼있었네요. 딸래미는 풍자 날개를 보더니 프로펠러라고~~ㅋ 귀여운 녀~~ 불이 났을때 알아야 할것들!!! 빼곡히 설명이 돼있어요. 딸이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는 한달에 한 번 소방훈련을 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는 불! 조! 심! 필요하지만 위험한 불의 이야기를 했더니 소방대피 훈련했던걸 그대로 보여주기까지 하네요^^. 지구의 신기한 사물과 장소가 이 책에 실린 것 뿐이겠냐만 정말 궁금했지만 잘 찾을수 없었고, 있어도 그림이나 설명이 미약했던게 대부분이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것을 한눈에 쫘~~~악 보여주는 크로스섹션시리즈라면 대만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