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하는 페미니즘 - 여자의 삶 속에서 다시 만난 페미니즘 고전
스테퍼니 스탈 지음, 고빛샘 옮김, 정희진 서문 / 민음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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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흐름을 제대로 낱낱이 알 수 있어서.
그것도 아주 실제적인, 바로 내 문제와 직접 대입이 가능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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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
고쿠분 고이치로 지음, 최재혁 옮김 / 한권의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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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생이 지루하다 생각할 때 읽었던 책이었는데
이 책을 읽는 순간에는 지루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내가 당연하게 알고 있던 지식이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도 재미있고,
다양한 분야와 시대의 저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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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경제학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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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에 경제학이 붙은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데(경제 관념이 별로 없어서...)

로하스가 도대체 뭔가 궁금해서 열어보았다가 재미나게 읽었다.

다 읽고 난 지금, 이 책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을 하게 하는 삶의 철학이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저기서 웰빙을 떠들어대지만 너무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살짝 질리기도 했는데

로하스는 '개인의 웰빙'을 넘어서 '사회적 웰빙'을 지향하는

어떻게 보면 경제학 같지 않은 경제학이어서 읽는 내내 행복했다.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자신의 건강만을 중요시하는 생활습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구의 환경과 사회정의, 자기개발,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웰빙족이 아니라 이런 로하스족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는 로하스 기업의 사례들도 보여주고 있는데

이들은 기업활동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보람과 행복이겠구나 싶었다.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윤을 내겠다는 생각만으로 기업하던 시대는 지났다. 그야말로 구시대적인 산물이다.  

미래는 로하스 경제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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