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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 - 일러스트레이터가 도시를 수집하는 방법
영민 지음 / 북노마드 / 2018년 10월
평점 :
책속의 문장
"그리고 그해 겨울, 포르투칼이 너무 그리워서 참을 수 없었던
나는 포르투에서 사흘을 더 보내고 돌아왔다."
주말에 여행에 떠나고싶을때..
내가 아직 가보지 못한 포르투에 대해 알아가는 책이었다.
자세히 여행가이드를 해주는것이 아니라
내가 꼭 거기에 가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이다.
포르투칼에 여행을 가게된다면
가는동안 비행기안에서 여러번 읽고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영민작가님이 방문한 곳을 꼭 가볼생각이다.
아직 몇년후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때 그곳이 다른곳으로 바뀌어있더라도
내가 상상했던 포르투는 나를 반겨줄 것만 같다.
영민작가님의 여행지 소개도 첨부되어있어 더 좋았던 책이다.
글과 사진도 참 잘 어울리는 예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