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게 말을 걸다 - 흰벌의 들꽃탐행기
백승훈 지음 / 매직하우스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렇게 사랑스러운 책에 100자평 하나가 없다니요. 지난 1년 동안 눈에 띌 때마다 손길 갈 때마다 한두 개씩 읽다보니 오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리곤 이내 첫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꽃 내음 은은한 글 하나 하나가 꽃처럼 사랑스럽습니다. 흰벌님의「눈물샘 너머에 사는 당신」과 함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이상한 성공 - 한국은 왜 불평등한 복지국가가 되었을까?
윤홍식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사회가 수십 년간에 걸쳐 키워온 문제들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저자의 깊이가 남다르다. 온국민이 읽어야 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기러기 - 메리 올리버 시선집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좋은 시집을 찾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금새 자연 속 어딘가를 거닐거나 사색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번역 시집은 원문과 번역을 나란히 실어서 책을 내주면 좋겠다. 작가가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었는지 더 공감하며 읽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특별 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평점 :
품절


저절로 감탄사가 새어 나왔다. ˝와아~~!˝
100페이지를 읽고서야 책을 잠시 놓을 수 있다. 브람스를 좋아하냐고? 나는 프랑수아즈 사강에 찬탄을 금하지 못하겠다. 이렇게도 사람 마음을 움켜쥘 수 있다니. 프랑스인들 특유의 생경하면서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그 무엇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돼지를 키운 채식주의자
이동호 지음 / 창비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단절된 사회에 살고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단절되고 가족이 해체되고 싱글세대가 늘어나는 현상은 모두가 목격하는 현실이고, 이 책를 통해 새삼 느낀 단절은 인과관계의 인식에 있어서의 단절이다. 개별 현상밖에 보지 못하는 사회는 마지막 생존의 기회조차 놓칠까 안타깝고 두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