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물에 잠긴 아버지

물에 잠긴 아버지
한승원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내가 알기론불과10년전까지도연좌제란게 존재했다.어쩌면지금도있을런지모르겠다.이념이뭔지도 모르며 살았던 소시민들에게 전쟁은끝나지않았던것이다.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야만했던 우리아버지와 어머의모습을 보는것같아 마음이 아렸다.

[100자평] 기생

기생 - 생명진화의 숨은 고리
박성웅 외 지음 / Mid(엠아이디) / 2014년 6월

사실난기생충이무서워 육회도 먹지못한다.이책을읽으며꺼림찍했다.과연 기생충이우리인간에게 무슨의미가있을까.의미란게 있기나할까.이런생각을획 뒤집어준소중한책이다.인간의유전학적진화도 우리의지가아니라 기생충.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위한생물학적 진화였다는걸...

[100자평] 마지막 패리시 부인

마지막 패리시 부인 ㅣ 미드나잇 스릴러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11월

초반부 읽다보은 대충 엔딩도 예상이됐는데 그래도 흥미가 떨어지지않는 소설이었다.등장인물도 몇안되지만 끝까지 긴장감있는 소설이었다.

[100자평] 동맹의 그늘

동맹의 그늘 - 누가 전쟁을 기획하는가?
오동선 지음 / 모아북스 / 2016년 4월

전문작가출신이아니라 몰입도가살짝떨어지긴했다.하지만그것보다 중요한 우리가처한 현실을 깨닫게하기엔 충분한책이었다.강대국들사이에서 우리가가야할길.해야할일들을 분명히 알려준고마운책이다.글록벌시대엔민족주의가웬말이냐고하겠지만 우리에겐그것이 절실한시점이다.

[100자평] 행복한 이기주의자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6월

우리흔히하는말로 내가있어야 남도있는거지...이런내용으로가득한 초긍정바이러스 안내서.아파본사람은알겠지만 내가아프면세상아무것도 필요없구 오직내가세상의중심임을 깨닫게된다.누군가에게 피해만주지않는다면 좀 이기적이어도 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