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콥 자매 시리즈
에이미 스튜어트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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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인 히어로물 쯤으로생각하고 읽었는데 훨씬진지하고 깊이가있는소설이다.여성들의 인권이란것이 거의없던시절에 자기만의 가치관과 평범하길거부한 강한여성의 이야기이다.실화를 바탕으로해서인지 훨씬더 흡입력있고 군더더기없는 필체가 한층더 완성된작품을 만들어낸게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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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드는 인생의 기술
정태섭 지음, 오상준 엮음 / 걷는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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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후회없이살았다면 행복한삶이다.매순간 오늘이 마지막날이라생각하면 못할것도 망설일것도없다.일도 사랑도 ...남들은 내가뭘하고 어떻게 살든지 별관심이없다.있는척하겠지만.오늘 나에게 주어진시간을 날위해서든 사랑하는이를 위해서든 아끼지말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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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 1
카린 지에벨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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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ㆍ그림자ㆍ라는 책을읽고 이책을읽게되었다.
1권을읽을때까지 도무지결말을 예측할수없는 소설이다.주인공 마리안이 교도소생활을하게되면서 부터 탈옥해서 도피생활을 할때까지 가려져있던 우리사회의추악한면들을 여실히보여준다.범죄자에게도 인권은있는가에 대해깊게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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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골트 이야기
윌리엄 트레버, 정영목 / 한겨레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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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순간의실수로 가족과헤어져 혼자살게되는 여자의이야기이다.어린소녀에게 너무혹독하다싶을 정도로 냉담한 문체에 마음이 아팠다.시종일관조용하게 어떤감정의흔들림도없이 소녀의일생을그려나간다.독자로서 소녀의 행복한결말이라도 기대해보지만... 묘하게 빠져드는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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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0
하인리히 뵐 지음, 김연수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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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진실을 얼마나 왜곡시킬수있는지 한인간의삶을 어떻게 망가뜨릴수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평범한 한인간을 살인자로 만들어버린 언론.그리고 그언론에 휘둘리는 대중들의모습에서 우리의 언론은 어떤가틀 되짚어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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