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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베이비, Hi 맘 2 - 김린·서현주의 자신만만 엄마표 영어 ㅣ Hello 베이비, Hi 맘 2
김린.서현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1월
평점 :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아이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주 하는 생활대화내용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엄마표라고 엄마만 영어로 말하는 것이 아닌 아이도 함께 일상영어회화로 주고 받을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물론 아이가 어릴 때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영어노래와 영어그림책도 보여줬지만, 아이가 학령기에 들어서니 정작 주입식 교육으로 달달 외운 영어교육을 받은 저로써는 아이영어도 자꾸 틀에 박히고 영어리딩을 위해 영어교재로만 엄마표영어를 하게 되더라구요.
마치 죽은 영어라고나 할까요.
영어는 결국 언어이니까 살아 있는 엄마표 생활영어를 하고 싶고, 아이와 함께 모국어로 주고받듯 영어 역시 읽기-말하기-쓰기 모두 가능하길 바라면서도 일상에 더 가까운 생활영어나 일상영어 부분에서 저 스스로도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이런 막막함의 갈증을 해소해 줄만한 책을 알게 되었답니다!
바로~~~
<Hello 베이비 Hi 맘 >
hello 베이비 hi 맘은 1권과 2권으로 나뉘는데요. 그 차이점은 엄마표영어 적용의 연령대예요.
헬로베이비하이맘 1권이 태교에서부터 유치부 연령 대상으로 50만부 팔린 엄마표영어추천책 스테디셀러로 이번에 전면 개정판이 나왔다 하구요.
헬로우베이비하이맘 2권은 예비초등~초등 대상 정도로써 전작의 연장선에서 위 연령대에 맞는 학습과 생활의 밸런스를 맞춘 표현들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hello 베이비 hi 맘 1권은
엄마표영어의 엄마가 건네는 문장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한편, hello 베이비 hi 맘 2권은 아래와 같이 1권보다 더 수준을 높여서 엄마(부모)-아이들과 주고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이 담겨 있었어요.
그러므로 엄마표영어 시작한 분이거나 하는 중이라면 1권의 다정다감하게 건네는 일상의 대화들로 아이의 귀도 열고 엄마표 생활영어를 착착 쌓으며,
2권으로 올라서서 실제 액티비티 가능한 (영어표현들로 아이와 함께 더 업그레이드한 대화법을 이끌 수 있겠더라구요.
hello 베이비 hi 맘 1권과 2권의 특별했던 점은 1권은 엄마를 위한 문장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2권은 아이와 함께 기록할 수 있는 놀이&학습카드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또한 모든 페이지 ^^ MP3파일 및 QR코드 제공이 무료라는 것도 김린·서현주의 자신만만 엄마표영어책의 센스!!!
두 권의 책을 펴내기까지
두 명의 저자가 수많은 엄마표영어를 노력중인 독자들의 살아있는 이중언어 육아를 위하여 얼마나 애썼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엄마표영어책,
hello 베이비 hi 맘 1권,2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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