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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만드는 카페 음료 - 독창적인 음료 메뉴를 완성하는 120가지 방법
향음가.가타쿠라 야스히로.다나카 미나코 지음, 백현숙 옮김 / 팬앤펜(PAN n PEN) / 2021년 6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714/pimg_7190072073022548.jpg)
SNS 통해 인테리어도 좋고 야외 테라스도 있으면서 바다가 보이는 곳을 좋아해서
새로운 카페 찾아 가곤 하며 삶의 낙을 즐겼는데 코로나 때문에 휴식중이네요 ;;;
그런데 막상 tea , beverage 도 그렇게 새롭게 다가오는 곳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라데이션처럼 층층이 예쁘게 나와서 마셔본 차도 있었는데 입맛에 맞진 않았구요.
티백 하나 넣어 주고는 착하지 않은 가격에 파는거 보면 헉! 소리가 절로 나오기도 하구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714/pimg_7190072073022550.jpg)
집콕 해야 하는 요즘 집에서 #홈카페 #집콕카페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싶던차에
알게 된 책이 있어요.
알수록 마실수록 만들수록 빠져는 차음료의 세계 CAFE TEA DRINKS 를 만날 수 있는
팬엔펜 출판사의 <차로 만드는 카페 음료> 책이랍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714/pimg_7190072073022551.jpg)
이 책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저자만의 특별하고도 독창적인 음료 메뉴를
무려 120가지 방법으로 배워볼 수 있는데요.
'차'에 여러 가지 식재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창조한 '마리아주'
(마실 것과 음식의 조합_책에서는 잘 어울리는 조합)을 보여주는 신기한 차와 음료의
제조법이 가득 담긴 책이랍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714/pimg_7190072073022552.jpg)
그래서 어찌보면 SNS 통해서 가봤던 카페에서 마셔보았던 티 드링크들은
맛보다도 예쁜 찻잔이나 커피잔 또는 디자인이 가미된 컵들로 단순히 즐겼었다면
<차로 만드는 카페음료>의 도서에 소개된 것들은 훨씬 고 퀄리티 & 명품같은 티 드링크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생전 보지 못했던 차 종류도 정말 많았구요. 생생한 사진들이 그 차들과 어울리는 풍미 가득한
개성 있는 느낌에 이런 차들을 만드는 카페라면 꼭 가서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714/pimg_7190072073022553.jpg)
저도 책 보면서 제 식대로 만들어보니 새로운 재미도 있고 더 잘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도 흥미도 생기더라구요!!!
홈카페는 물론 카페 창업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레시피 & 제조법은 물론이고
메뉴 개발 컨설팅에 대한 것들과 창업 및 판매에 필요한 것들도 아주 세세하고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타카페와 차별화하여 오직 나만의 카페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새로운 도전과 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차로 만드는 카페 음료> 꼭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