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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친환경 차차차 ㅣ 탈것박물관 20
안명철 지음, 박영애 편성위원, 탈것발전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1년 2월
평점 :
작년에 새차로 바꿨는데 여덟살 아이한테 몇 번이나 "무슨 버튼이 어디에 있지??" 하고 물을 때마다
왠지 모를 자괴감도 들고 몇 년 사이(?) 진화한 자동차의 기능에 그냥 차는 달리기만 하면 되고,
나는 도로 교통 질서와 방어 안전 운전만 하면 되잖아..싶다가 스스로 답답해지더라고요.
해서 이런 고리타분한 생각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설명서를 들여다 봤지만
1년 지나도록 스마트 크루즈 기능을 비롯해서 다양한 기능들을 써먹지도 못하겠고,
정말이지 뭐가 뭔지 아직도 기능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이도 아이이지만 저도 차와 더 친해지고 싶어서 보게된 주니어골들벨 출판사의
<세상 모든 친환경 차차차>를 읽어보았답니다.
이젠 주차장에 전기충전 중인 차도 매일 보게 될만큼 전기차도 많기에 새 차 바꾸기 전에
기름차와 전기차 중에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기름차 고르긴 했는데
그래도 늘 지구에 미안하고 환경에 신경 쓰이다보니 왠만해선 걸어다니려고 합니다.
수소 연료전지와 천연가스 자동차, 태양광 자동차는 그래도 들어본 적 있었는데 잘 몰랐다가
아이와 찬찬히 보면서 원리, 차이점, 특징 등을 알게 되었고요.
특히 무엇보다 신기했던 것은 알코올 자동차였답니다.
상용화가 되기까지 시일이 걸리겠으나 낮은 수준의 저공해라고 하니 정말 기다려지고
생산 과정을 아이가 궁금해하는데 잘 설명 해주기가 어려워서 좀 더 알아봐야할듯 하네요^^;
자동차에 관심 있는 모든 어린이들과 설명해주기 어려운 부모님이 함께 보면 좋은 책,
더불어 친환경에 대해 더욱 심도 있으면서도 쉽게 다다갈 수 있는 책,
<세상 모든 친환경 차차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