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5월

에세이집은 잘 읽지않는 편이지만, 베르베르 님의 팬심으로 구매해 읽은 본 책.
하지만 에세이집이라기보다 ˝베르베르라는 한 이야기꾼이 주인공˝이 되어 그의 성장과정을 시간별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한편의 소설˝과 같다.♡
특히 12년간 품어온 개미가 출판되는 챕터에서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잘 된 사람의 말을 듣고 따라야 더 잘 될 수 있겠죠?^^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어떤 이들은 명언들을 볼 때면 "뻔히 아는 내용"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본인들의 삶에 그 "뻔한명언"들을 입각시키지도 못하면서.

이런 명언들은 수 십 수 백번을 봤더라도, 보고 또 보며 현재 본인의 자아도 돌아본다면 분명 더 나은 내일의 우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명언이라는 것도 그 것을 토대로 성장하여 잘 된 인물/민족의 말이어야 그만큼 오늘날 우리들이 신뢰를 가지고 자아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상기 이미지는 본 책에 수록된 그림이 아니며 유대인관련 사이트에서 받은 파일로 "참고 이미지"입니다.^^

그렇다면 그 "잘 된 인물/민족"을 꼽으라면?

아마도 전세계 많은 이들이 주저없이 바로 "유대인"!

그 민족의 삶의 방식/철학을 집대성한 책 "탈무드"!

탈무드 내용들은 "빙빙돌려" 말하지 않고 "굉장히 직설적"으로 현실에 입각해 말해주는 거 같아, 가끔 읽을 때면 신선한 충격을 받을 때도 있는데요.

※돈이 돈을 번다는 굉장히 현실적인 메시지 덕분에 유대인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

이런 유대인 민족의 탈무드.

그 탈무드의 명언들을 "주제별로 정리" 되어 읽기 편하면서, 10대 때부터 읽고 들어봤던 그 명언들을 40대인 지금 다시 접해보니 "얼마나 현실적/직설적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는 지 느끼며 기분좋은 충격도 받았습니다.

물론 반성할 부분들도 많았기에...ㅎㅎ^^

읽어도 읽어도 우리 삶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본 책을 추천드리며 모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P.S>

본 책은 첫 페이지부터 순차적으로 정독하는 게 아니기에, 평소 머리맡에 두고 잠들기 전 잠깐씩 랜덤하게 페이지를 펼쳐서 명언 몇 개를 읽어보는 것도 참 유용할 거 같아요.

의지가 아니라 돈이 돈을 끌어당긴다. - P63

[100자평] 반지의 제왕 1~3 + 호빗 세트 - 전4권

반지의 제왕 1~3 + 호빗 세트 - 전4권 ㅣ 톨킨 문학선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보원 외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2월

처음엔 좀 비싼 가격이라 생각했지만, 구성과 번역 그리고 책 표지와 상태 등을 보며 제 값을 하는구나라 느끼며 소장가치가 충분해 무척 만족해요. (현재 판매본은 이상 없고 초반에 인쇄문제에 대한 출판사의 사과문도 함께 동봉 되어 있네요.^^)

[100자평] 초판본 싯다르타 (양장)

초판본 싯다르타 (양장) - 192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ㅣ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진권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5월

읽을 땐 경건해지고 읽은후 새로운 인생 지침서가 되는 소설.

[100자평]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ㅣ 시공사 헤밍웨이 선집 시리즈 4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장경렬 옮김 / 시공사 / 2012년 3월

1950년대 최초 발간했을 때, 미국 라이프지에 실렸던 오리지널 삽화들도 있어서, 소장본으로 그 이상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과 함께 ˝시공사의 헤미웨이 선집˝ 모두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