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를 하고 싶지만 막상 시작하기 두려우신 분, 워킹맘이라 시간이 많이 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이책이 참 유용한 것 같다. 처음에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게 되면 어떤 책을 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지, 무엇을 사야할지 등 세세한 것 까지 잘 모르니 선뜻 나서기 어려울 수 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자니 너무 방대한 양의 정보 때문에 더 헷갈리기도 하고 내가 그것들을 다 할 수 있을까 싶어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저자는 깔끔하게 딱딱 찝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너무 많이 생각하거나 정보를 찾다보면 오히려 길을 헤맬 수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시작하는 발을 나서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이 책으로 엄마표 영어에 한발을 내딛고 저자의 전작인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를 읽는다면 다음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