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표지부터 금색글씨로 되어있고 내가 좋아하는 촉감의
종이라 그런지 받고 기분이 좋았다.!!
마더텅 책이 좋다고 우리때도 유명했지만, 우리때는 빨간색 설명 이런게
포인트라서 빨간책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지금은 빨간색은 아니지만
더 좋아진건 확실한듯.
앞에 책에 보면 다양한 그림을 이용해서 되어있다고 해서
아직도 해설이 좋구나 싶어 구매했는데 살짝 들여다 보니
정말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고 나 같은 경우
가르쳐야 하다보니, 학생들이 문제집에 있는 풀이 그대로만 적용하려다가
오히려 개념정리를 못하는 경우를 봤는데
이렇게 뒤에 다른풀이의 경우도 따로 수록되어있어서
한 개념만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도 문제에 적용하는법을
알려주어서 좋다.
저렇게 말풍선에 보면 개념설명도 기본적인것들이지만
꼼꼼히 설명해주려는 흔적이 보여서 손이 많이 간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함수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 함수는 그림으로 설명하는게 가장 좋은데
이렇게 마더텅에서 직접 다 나와있으니 이것만 봐도 학생들이
이해가 쉬울것이다.
수학 같은 경우 기출문제집을 많이 푸는것도 중요하지만
오답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오답풀이에 완벽하게 해설이 되어있는 기출문제집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