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이 속았지! 우리말글 우리 그림책 2
산이아빠 지음, 유근택 그림 / 장수하늘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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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색 변신의 귀재 카멜레온과의 만남 [감쪽같이 속았지?]
 
배고픈 카멜레온은 먹이를 찾아요.
왱~ 모기, 왕사마귀를 보고 긴 혀로 먹어보려 하지만 금새 달아나 먹지 못하죠.
움직이는게 귀찮은 카멜레온은 먹이가 다시 올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하는데, 그때 다시 온 왕사마귀. 
기회를 엿보지만 동시에 카멜레온을 눈치챈 왕사마귀 역시 자세를 바꾸어 위기를 모면하네요.
먹으려는 카멜레온과 먹히지 않으려는 왕사마귀의 보호색 변신 놀이.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듯 해요.  
 
 
부드러운 색채와 세밀한 그림으로 더욱 빛나는 자연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예요.

카멜레온과 왕사마귀의 특징, 생김 등을 재미있는 동화와 함께 보여주네요.
 
카멜레온을 처음 보는 세희는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 저기 있잖아~ 왕사마귀!! 먹어!!"
그저 배고픔에 떨고 있는 카멜레온이 안타까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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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길들이기 난 책읽기가 좋아
김진경 지음, 송희진 그림 / 비룡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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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이 많지만 재미있는 책을 보게 되었어요.

[괴물 길들이기]

 

'괴물이 등장하는구나! 어떤 괴물일까?'

궁금증이 마구 치솟네요. 

 



알록달록 색채와 정겨운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주인공 민수는 피아노 학원에 가기 싫어해요.

우연히 고수부지 풀밭에 있다가 '왜' '돼'라는 황금빛 털을 가진 개 두마리를 만나요.

하늘을 쳐다보는 시선, 뿔달린 모습이 이상했지요.

민수는 '왜' '돼'를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두 녀석 때문에 엄마에게 오해를 받게되면서 괴물 쫓아내기 소동이 벌어지지요.

 

 

 

재미있는 이야기에 자꾸만 책장이 넘겨집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는 '왜!' '돼!

사춘기도 아닌 3살 꼬마 역시 요즘에는 엄마에게 고집도 부리고, 말대답을 하며 반항을 하지요.

좀 더 자라 사춘기에 접어들면 어떻게 해 줘야하나? 조심스레 고민하기도 합니다.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은 마음을 엿보게 되는 성장동화

아이도, 부모도 함께 상상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조금 싹트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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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어깨 무릎 발 키다리 아기동요 보드북 1
조수진 그림 / 키다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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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이 책은 노래를 부르며 율동도 해 볼 수 있는 아기 보드북이예요.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둥근 모서리 처리가 되어 있어 좋네요.

뒷표지는 악보가 나와 있어 혹.. 노래를 모르면 악보를 보며 노래를 불러 볼 수 있도록 했지요.

 

 



귀여운 그림과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색채가 아이들이 보기에 좋아요.

[머리 / 어깨 / 무릎...] 등 신체 부분의 명칭이 큰 글자로 나와있어 글을 읽히는데 도움을 줘요.

 

 

아빠와 함께 책을 보며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해 보았어요.

너무 많이 불러서 몇 번을 불렀는지 모르겠어요. ^^

 

워낙 노래 부르며, 율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책이 마음에 드나 봅니다.

잠시 후에는 혼자 책을 보며 "엄마, 이건 머리야!!" 신체 명칭도 말해 보네요.

즐거움을 주는 아기 동요 보드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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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자 짠짠 비룡소 아기 그림책 57
정은정 지음, 박해남 그림 / 비룡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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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생활습관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옷을 입자 짠짠]

둥근 모서리 처리로 보드북으로 영유아가 보기에 안전하다.

 



 

머리 머리 나와라!!

나왔다!

 

 

짧은 문장과 귀여운 그림, 열어볼 수 있는 플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머리, 손, 배꼽, 다리, 발가락 등 신체부분의 명칭도 알 수 있게 큰 글자로 표기해 주고 있다.

 

스스로 해 보려는 욕구가 많고,

입고, 먹고, 자는 등 기본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익혀야 하는 영유아기.

비룡소 아기그림책 [옷을 입자 짠짠]은 옷 입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옷을 입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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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폭발 스티커 600 - 스티커를 붙이며 배우는 재미있는 창의 놀이!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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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꼬마의 즐거운 놀이친구 [창의폭발 스티커 600]

돌이 지났을 때부터 다양한 스티커 책과 놀기 시작한 세희가 재미있는 책을 만났어요.

 

* 차례가 있는 스티커책을 처음이야!

많은 스티커 책을 만나봤지만 차례가 소개되어 있는 건 처음 봤어요.

책 속에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제목을 통해 상상해 볼 수 있었지요.

이것도 하나의 상상력 쑥쑥!! 이 되겠네요~

 




 



 

600개의 스티커는 책 중간에 위치해 있었어요. 필요한 스티커를 떼어내어 사용하면 되지요.

 

창의폭발 스티커책은 [민감성, 상상력, 독창성, 유창성, 융통성]을 키우기 위한 놀이책이예요.

관찰해 보고, 상상해 보고, 맘껏 꾸며보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두뇌 자극을 촉진시켜주지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600개의 스티커로 구성되어 더욱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 너무 재미있는 스티커 책놀이~

 



스티커 놀이를 하고난 후, 독후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떼어 얼굴에 붙였어요.

사과로 얼굴을 꾸미고, 포도는 냠냠 먹는거래요~

 



동물들의 부분적인 모습을 관찰한 후 어떤 동물인지 생각해 보며 스티커를 찾아 붙였어요.

나비를 제일 어려워 했지요.

 

 



'쫑긋쫑긋 난 작은 소리도 잘 듣지' 어떤 동물일까?

질문이 어렵나봐요. 곰곰히 생각하더니 "깡총깡총 잘 뛰기도 해요."라는 엄마의 힌트에

"이거다!"며 자신의 양말 그림 토끼를 가리켰지요.

토끼를 붙이고, 기린도 제자리에 붙여줍니다.

 

 

아이와 하루하루 스티커 책으로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감기라도 걸릴까? 염려스러워 집에만 있는 딸.

스티커 책과 함께 지루함을 싹- 날려버릴꺼예요~ 

 

 

**창의폭발 스티커북을 만나면서 느끼게 된 아쉬움들(개선점)

1.스티커 종이가 잘 떼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찢어지지 않아서 가위로 잘라주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2. 스티커의 접착력이 약해요. 아이가 손에 붙였다가 책에 붙이니 잘 붙지 않고 금새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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