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름다운 날
모리스 드뤼옹 지음 / 시인과촌장 / 1998년 6월
평점 :
품절


책이 얇팍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다.티소 아빠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남의 불행을 상관하지 않는 모습은 현대의 우리들을 반성하게 한다. 그리고 티소 아빠의 공장이 무기공장에서 꽃공장으로 바뀌는 내용은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다. 티소의 순수한 마음과 그의 신비한 능력으로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고 그는 천사가 되었다. 그애는 정말 천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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