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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가 될래? - 나 ㅣ 통합교과 그림책 3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 안경희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커서 뭐가 될래??
그림부터 눈이 즐거워집니다~~
ㅋㅋㅋ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빵빵 터지는
책입니다!!
아이가 아직 6살이라 통합교과가 뭔지 잘 몰랐어요~
통합교과에 대해 살짝쿵 알게되어 좋네요~~
작가님의 꿈대로
책은 따뜻하고 유쾌해요~!!
저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깔깔깔 어찌나 많이
웃었던지~~~
그림에 유쾌함이 아주 잘 표현되어있어요~~
엄마는 말썽피우는 주인공 아이에게 말합니다..
"넌 커서 뭐가 될래????"
넘어지구 부수고 뿌러뜨리고...맨날 사고만 치는
사고뭉치.....에구구
우리 둘째와 하는 짓이 비슷해요~~ㅋㅋㅋ
어느날 선생님이 커서 되고 싶은 꿈을 적어오라고 숙제를
내주셨어요~
커서 뭐가 될까 고민하며 집으로 가는길..
반짝거리는 거울을 줍게되요
하지만 아무리 봐도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이 바보 거울~!!!"
엄마를 비춰보니 엄마는 작가로 보여요~!!!
앗 이게 어찌된 일이죠??
아빠는 용감한 소방관 상을 받는게 꿈이었나
봐요~!!
목욕탕에 있는 사람들은요??
거울로 한번 비춰 보았어요~!!
거울에 비춰보니 보트선수나 조각가들이 되고
싶은가봐요~
우리반 친구들을 비춰보니 요리사,영화 감독,가수,군인
등등...
그런데 왜 나만 꿈이 없지???
좋아하는거 부터 생각해보았어요~~
노래하기,봉사하기,거울보기~~
그럼 잘하는건??
축구??달리기??
그래~!!!모든걸 다 할수 있는
슈퍼스타!!!!!!!
모든 역할을 해볼수 있는 영화배우가 될래요~!!!
우리들이 미래의 슈퍼스타~~!!!!
ㅎㅎㅎ그림좀 보세용~
우리 아이들이 깔깔 거렸어요~~
생각 톡 코너도 있어서 엄마와 함께 읽고 생각해 볼수
있어요!!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잘 설명해 주었어요!!
맞아요~사람들에게 내 꿈을 말하고 나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는것 같아요~
두녀석이 아주 깔깔거리며 본
장면이에요~ㅋㅋㅋㅋ
아빠 고속도로~~~~
엄마도 빵 터졌어요~~
ㅋㅋ유쾌하고 재밌는 장면이에요~~
ㅋㅋㅋㅋㅋㅋ아이들표정이 말해주고있죠??
둘이 나란히 책을 보는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책을 읽고 아이들과 커서 뭐가 될 껀지
이야기했어요~
첫째는 게임 선수가된다고 하고....
둘째는 버스 운전사가 된데요~~~
하하하하하 엄마는 그냥 웃지요~~~ㅎㅎㅎㅎㅎㅎ
아이들과 책을 읽고 커서 뭐가 될건지 물어보며 이야기
꽃을 피워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