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심하네, 새끼 고양아 - 뉴 루비코믹스 1945
오가와 치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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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많은 기대감을 줬을 때 돌아오는 느낌같은 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듯. 소프트한 내러티브에 섹시한 작화이긴하지만 매우 평범한 일상을 조용히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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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타츠유키 - Lezhin Black
스칼렛 베리코 지음, 박소현 옮김 / 레진블랙(레진엔터테인먼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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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인 미노리의 손보다 만배는 좋았던 작품. 공/수 모두 사랑스러워 돌아가실 것 같은 느낌이다. 내러티브의 고저가 완벽하게 맞춰지고, 캐릭터와 작화들이 모두 살아숨쉰다. 애달프지만 슬프지 않고, 해피엔딩이지만 안타까운 기분이 맴도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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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의 남편 2
타가메 겐고로 지음, 김봄 옮김 / 길찾기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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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번 아니면 두 번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 형은 드디어 동생의 얼굴을 기억해낼 수 있게 되었다. 뒷모습이 아닌 정면을 바라보는 형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게 만드는 다양성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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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랄 것도 없어 - 뉴 루비코믹스 1487
마사오 산가츠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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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가벼운 공과 츤데레 안경수라니. 전형적인만큼 다시 들여다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안절부절못하는 수가 귀여운 작품. 작화는 늘 가늘고 가는만큼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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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부정은 강한 키스 - 뉴 루비코믹스 1954
미치노쿠 아타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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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는 어마어마하게 이쁜데 이 작가는 의외로 공수 구분의 반전을 두는 걸 좋아하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동생이야기보다는 형 이야기가 더 재밌었음. 두 번은 보지 않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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