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는 너무나 사랑스럽고,많이 불려지기를 특히나 바라는 사람이다.나또한 어릴때 부르던 친숙한 멜로디를아이와 함께 가사와 그림책을 보면서 노래 부를수있어서 가격대비 알찬 구성이라 생각된다.차안에서 칭얼댈때 간편하게 마이크 들고다닐수 있어서 생각했던것 보다 괜찮았다.
작가의 사인을 받은 책이라 일단 기분이 좋았다.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 내려놓을수 없을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다. 결코 푹빠질 정도로 내용이 좋아서가아니다...난 그들의 사랑방식이 싫고 그런 부류들이 혐오스럽기까지 하다.그게 아련한 아픈 사랑이네 말할지 모르지만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그들이 상처받는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