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이별에 대해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있고 현재 내삶에서 어떠한 작용을하고 있을까?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사람은 한번 만난 사람과는 두번다시 헤어질수없다. 인간에게는 기억이라는 능력이있고, 따라서 좋든 싫든 그 기억과 더불어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
정말이지 이책을 읽는것 자체가 고통스러웠다. 계속 담배피며 짜증내며 이것저것 주절거리는 대화의 연속이라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읽어도 읽어도 머리속에 남는게 하나도없다. 내인생 최악의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