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정말 사랑하는 빨간내복야코시리즈의 신간 “빨간내복야코 4: 뭐징? 문장 절대 안 틀리는 책”을 서평단으로 만나보았습니다.저희 집은 평소에도 야코 시리즈를 모두 소장할 만큼 열렬한 팬인데요. 이번 신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책을 펼치자마자 “역시 야코다!”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가득했어요.안 그래도 둘째가 초등학교 1학년이라 요즘 한창 받아쓰기와 문장 쓰기를 연습하고 있는데요.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맞춤법과 문장 공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풀어내니, 공부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몇 번씩 반복해서 읽었습니다.네, 아니요 처럼 한 단어로 된 말도 하나의 완벽한 문장이 될 수 있다는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아이들이 자주 헷갈리는 “안VS 못”같은 표현과 띄어쓰기까지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요.중간중간 등장하는 “야코의 문장 코치코치”코너에서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읽고 웃다 보면 어느새 문장을 제대로 쓰는 방법을 익히게 되는 느낌이랄까요.무엇보다 아이가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아,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고 알아가는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재미와 학습을 한 번에 잡으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문장력과 글쓰기 자신감까지 키워줄 수 있는 책이라, 야코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받아쓰기나 문장 쓰기를 시작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에는 이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