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고양이다 2 - 어느새 너는 골목을 닮아간다 고양이는 고양이다 2
김하연 글.사진, 김초은 손글씨 / 이상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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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비가 오면 오는 데로
골목 귀퉁이에 핀 작은 들꽃 마냥
빼꼼히 내밀어주는 네 얼굴 눈빛
볼때마다 마음에 정화수 한잔 들이킨 마냥
기분좋고 미소지어지고
허나 세상 모든 골목이 다 그럴낀데
다른골목 사정은 어떠나 궁금하다
그래서 작가님과 골목을 닮아있는 너희들에
고맙고 감사하다.
인간들도 살기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너희들은 아무잘못 없이도 몇몇 인간들의 미움속에 힘든 역경속 살아가기가 보여 더욱 미안하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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