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님의 전설 웅진 우리그림책 48
이상권 지음, 김혜정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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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6입니다.

이 책은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보자는 교훈이있다.
책속의 시인처럼 내 생각도 닭이 사람보다 나은 동물인거 같다. 나는 힘든일이 있으면 포기하고 좋은걸 쫒아가는데 나중에는 포기한걸 후회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을 매우 추천드린다.

닭들이 그 강을 버리고싶지않았던게 아니라
시인에게 강을 떠나지말라고 말해준거 같다.

강은 개울에서 흐르던 물들이 만나서 쉬는 휴게소 같은 곳이다. 포크레인은 물이 쉴수 있는 곳과 길을 없애 버리는 파괴자다. 물들에게 휴게소가 없어져 강들이 점점 사라지면 결국 사람이 죽는다.

내가 시인이라면 강을 떠나는걸 반대해서 포크레인에 맞서서 말과 몸으로 싸울거다. 그리고 강을 얻어내 닭들과 평화롭게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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