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영멘 1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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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와 예수, 종교계의 두 아이콘이 휴가 차 일본에 여행을 왔다는, 믿겨지지 않으면서도 뭔가 그럴싸 한 스토리인 만화.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만화였습니다만, 그래서 과연 이게 그렇게 재미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읽게된 만화입니다만, 전부 다 보고난 후 '좋은 선택이었다'라고 한마디 할 수 밖에 없는 만화입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정말로요.


수영자에서 보여주는 예수의 기적이라거나(예수가 아니었지...), 누구에게든 사랑받는 부처( 일본에서는 기독교보다 더 영향력 있어 보인다는...)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배꼽빠지도록 웃을 수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게으름 피우고 있는 사이 4권까지 나왔네요. 얼렁 사서 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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