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문학 - 커피는 세상을 어떻게 유혹했는가?
박영순 지음, 유사랑 그림 / 인물과사상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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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인문학‘이라는 부담스런 제목에 걸맞는 좋은 컨텐츠를 쓰고자 한 저자의 노력과 열정이 읽힌다. 하지만 책을 읽은 소감 한 마디는 ‘과유불급‘ 정도. 중복 서술하는 대목이 생각보다 많고, 역사 속에서 커피의 역할을 예찬하려는 열정이 지나치다 보니, 과장을 넘어서 왜곡의 경계까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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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se9 2021-05-11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제목만 보고 살 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