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 우리가 아는 그 매운라면 상자를 숲속에 두고 오는 부부.. 상자안에서 나온 건 아주 귀여운 토끼 한 마리!토끼가 버려진 것을 알고 분노하는 순간 하늘에서 번개가 토끼를 향해 내리칩니다!!! 슈퍼 어벤져스급 능력이 생겼을까요?! 토끼는 동물과 사람말을 할 수있는 바이링구얼!! 번개토끼가 됩니다.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나가는 트럭을 세우는 토끼~아저씨의 반려견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지요~이 이야기가 SNS로 퍼지면서 번개토끼는 유명해지는데요~가족에게 다시 찾아간 토끼가 반전매력을 보이는데요ㅎㅎ마지막에 빵터지기도 했지만 뭉클하기도 하더라구요,, 우리가 길거리의 동물을 데려다 키울수는 있지만 다시 자연으로 돌려놓을수는 없는걸 아이에게 꼭 설명해줘야 해요~키우기로 했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것을요!!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님의 매력적인 그림이 돋보이면서유기동물에 대한 문제를 아이들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___________________Tip. 책 속 작가소개면에 독후활동 큐알이 있어서 활용해보시면 좋아요!!#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반려동물 #유기동물#동물보호 #크레용하우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