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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이준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제목에서 부터 한 권으로 끝낼수 있다는 친절한 과학 여행서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눈길을 끌고 사람들이 글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좋은 것 같다.
어려운 과학용어도 있지만, 그래도 쉽게 풀어쓰는 배려
다양하고 이해를 돕는 재미난 삽화들이 중간중간 많이 들어 있는데,
일반 성인 독자들에게도 유익하겠지만,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를 일으킬 요소로 보인다.
그러나 책의 전체적인 내용적인 부분과 체계적인 요소는 간단하게 제시되고 있어
세상의 모든 과학을 한 권으로 끝낸다는 말은 좀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다.
구성은 일반적인 각 장마다 연관을 이으려 3장으로 구성하고
1장에서는 생명을 탄생시킨 우주의 신비
1.우주 / 2. 지구 / 3. 바다 / 4. 대륙 / 5. 조상
2장은 문명의 배를 탄 인류의 항해
6. 인류 / 7. 무기 / 8. 농업 / 9. 문자
3장은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간 과학
10. 과학 / 11. 빅뱅
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나름 여행을 통한 컨셉으로 책의 내용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러 분야,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책의 카테고리와 파트에 연결해 집어넣다 보니
어느 정도의 집중, 세부적인 내용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 한 권으로 세상의 모든 과학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흥미와 관심이 가는 부분, 그리고 나에게 교육적으로 필요하거나,
아님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과학지식을 잘 섭취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