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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ㅣ Wisdom Classic 10
신동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이세민을 당태종으로 만든 힘]
우선, 정관정요라는 책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내용이 적어서
초한지 정도의 한신에 대한 인물에 대해서는 워낙 좋아하고 알고 싶어해서 관심이 많았다.
막상 정관정요의 책을 읽다 보니, 초한지나 삼국지 같은 부분이 많아 읽다보면
나라 전체적인 움직임, 정치적인 입지관리, 자신의 손발 처럼 움직일 책사,
백성에 대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잘 안내하고 있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첫장부터 마지막 4개의 장까지 가다보면
나라를 세우기 전부터 나라를 세우고 다스려가며 태평성대를 이루는 내용을 잡아가고 있다.
1개의 장마다 12개이상의 주제를 안내하는데,
처음부터 이어서 보다보면 나라를 세우고 자신의 인재를 찾아 보살피고 융성한 나라를 이루는
모습을 그려볼수도 있을 것이고,
각장마다 자신이 유심히 볼만한 주제를 골라 읽다보면 어느 사례나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할 만한 좋은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어렵지는 않으나, 텍스트만 정말 많이 쌓여있다보니 약간 갑갑한 느낌이 적지않다.
저자가 워낙 한학 및 고전에 대해 전문가다 보니 많은 양과 정선된 사례들로 인해
당태종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준다.
당태종에 대한 일대기격인 내용이 정말 자세하고 정선된 사례들로 인해
중국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은 독자라면 더욱 깊이 빠져들 좋은 책이다.
자신이 먼저 자기과시나 자만에 치우치지 않게 자신의 부족함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이 부분을 채워줄 멘토,멘티가 될 인재를 찾고, 주변의 평판을 잘 이뤄내도록 안내해준다.
어렵게나 느껴질 고전을 현대인들에게 잘 적용해 놓은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