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멋진 경주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신라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는 것과 국민학교 6학년 때(요즘은 초등학교라고 하죠.) 경주로 수학여행 갔던게 떠올라요.

경주는 우리아이들 교과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역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경주여행을 많이 계획하기도 하시죠?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 경주를 한번이라도 여행해 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수업흥미와 관심도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경험하고 안 하고는 천지차이란 거죠.

그런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어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경험시킬수 있을까 고민 많이 되시죠?

그럴때 이용해보세요.




내손으로 만드는 플랩북, 초등역사책

나의 멋진 경주 입니다.


두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권은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본책이구요.

나머지 한권우 만들기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구성이지요?


만들기에 진심인 아들은 하루에 다 만들어 버릴 것 같은 기세로 열심히 몰입 중입니다.

너무 재밌다며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요.

오리고 접고 붙이며 열성을 다 하더니 완성해서 이 책을 들고 경주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까지 하더라구요.

저는 그저 옆에서 뿌듯뿌듯~~


이렇게 자기주도적으로 여행을 제안한 경우는 아마 이번이 처음 아닐까?


내가 스스로 만드는 경주 여행책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직접 그 곳에 가서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나봐요.

초등2학년 정도면 혼자서도 뚝딱뚝딱 자르고 만들고 붙이기를 할 수 있지만

저도 옆에서 지켜보았는데요.

내용도 어찌나 알찬지 제 맘에 쏘옥 들었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뿐만 아니라

계림, 명활산성, 양동마을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요.

역사 문화탐방을 떠나듯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역사 공부 시간이 되었답니다.


경주에 정말 많은 역사 문화 명소들이 있지만 혼자 알아보려면 시간도 에너지도 많이 소모되는데

경주 역사 문화 탐방 스탬프 투어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니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역사 #초등플랩북 #가족여행 #국내여행 #아이와가면좋은경주

#여행플랩북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서평단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