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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내 친구 ㅣ 책콩 저학년 13
송언 지음, 김민우 그림 / 책과콩나무 / 2024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은 이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인지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관련된 도서들을 참 많이도 읽었습니다.
이 책 또한 학교 생활에 대한 책인데요.
해당 책의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작가님은 동화 작가이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고 해요.
즐거운 1학년 학교생활을 동화로 써보고 싶어서 만든 책이라고 하시면서
이 책을 읽고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을 꿈꾸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막 학교 입학을 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책을 읽어서인지 입학식을 즐겁게 기대하며 등교하였습니다.
문고책이지만 글들이 쉽기 때문에 읽기 독립한 친구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고
글밥이 많다보면 부모들이 읽어주기 힘든데
이 책은 술술 읽어주기 편한 책이라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학교 생활에 대해서 대화 나누기 좋은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