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태고‘라는 조금 특이한 주민들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을 통해 선과 악의 대립,남성성과 여성성, 근대성과 전통성 등 원초적인 논쟁을 철학적으로 풀어내는 점이 인상깊었다. 초현실적인 각각의 서사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있다. 저자가 인간의 본질과 신을 다루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