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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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속에 들어 있는 만남, 물질, 화평의 복등등 복들을 많이 들어 보았지만 팔복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책에서는 팔복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말씀이 들어 있는 마태복음 5장을 다시 찾아 보았지요.

마태복음 5장 3절 -11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입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을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것임요
화평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심령은 사람의 인격의 가장 깊고 은밀한 자리를 뜻하며 심령이 가난한자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를 뜻합니다. 애통하는 이유는 죄때문이며 아직 이루어 지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 때문입니다.
온유함은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고 성화된 성품이며 온유한 자는너그러움과 용서, 부드러움과 친절함을 이웃에게 흘려 보냅니다.의롭다는 것은 율법에 부합된 상태이며, 은총에 덕을 입은 상태 입니다.
긍휼은 오래참음, 자비의 사랑의 한 국면이며 고통받는자의 비참과 고통이 제거되기를 바라는 사랑입니다. 청결한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찬 상태를 말합니다. 화평한 자는 평화를 만드는 사람을 뜻하며 가정, 교회, 사회에서 평화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박해를 받더라도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p15)인간은 육체적 자원의 결핍은 예민하게 느낍니다. 이에비해 영혼자원은 생명입니다. 영적 생명입니다. 그 결핍은 예민하게 느끼지 못합니다. 라는 구절을 보고 뜨끔 했습니다. 때론, 육체의 피곤함에 이끌려 영적 생활을 힘들어 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영혼은 하늘로부터 왔고, 그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창2:7) 그래서 천상 자원인 양식 말씀을 필요로 하듯 말씀에 붙들리지 않는 나의 삶은 감히 생각해 볼수도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죄'때문에 예수님이 피를 흘려 우리죄를 짊어지시고 하나님의 관계를 고쳐주셨는데 인간인 나는 예수님의 보혈을 내생에서 몇번이나 떠올렸을까요?

이책의 저자인 김남준 목사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p.25) 하나님 없이 생복해 지려는 어리석음을 버리십시오. 얼마나 더 불행해지시렵니까? 팔복산을 오르십시오. 불붙는 사랑으로 우리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긍휼히 여겨 주실 것입니다.(호11;8).우리가 겪는 불행의 뿌리까지 고쳐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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