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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4만원
옥상달빛 지음, 조원희 그림 / 그린북 / 2020년 1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염소 한 마리 4만원.
아프리카에서는 염소를 키워 아이가 학교를 간단다. 염소는 번식력이 좋고 키우기가 용이하다고 한다. 그런 염소를 아프리카에서 키워 번식을 하여 염소를 팔기도 하고 염소 우유를 먹이거나 팔기도 한다.
우리나라 아이들도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 그러나 아프리카 아이들처럼 가방 대신 물통을 이고 다니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노동을 해야하는 처지인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가 사고 싶은 싶은 옷 한벌을 줄이고,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을 줄여 아프리카에 염소를 후원한다면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아이 한명은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
아프리카의 마음 아픈 사정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상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옥상달빛의 노래를 들으며 그림책을 함께 읽으니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