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곰팡이 냄새나는 환상의 세계를 사랑합니다.눅눅한 이야기를 안타까운 한숨으로 따라가보면 희미하더라도 희망은 있다고 믿게 해주거든요. 굳이 뽑아야한다면, 아가미를 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