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아껴 읽고 싶은 시.잠시나마 고요하게 내 일상을 돌아보게 되는 그녀의 언어들.잔잔한 바람 속에 따스함이 느껴져 감사하다. 내 삶의 순간순간이 소중함을 그녀의 시를 통해 다시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