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꿈꾸는 자들, 그대들은 하나다 - 박수정의 남미 변두리 여행기
박수정 지음 / 이학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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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라 하면 이성형 교수의 책들을 읽었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남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만 아무래도 문학과 영화로만 더 많이 접했었다.

그런데 여행가가 아닌 좀 다른 시선으로 썼다고 해서 단번에 구입했는데 결과는 무척 실망이다. 즉 굳이 책으로까지 낼 필요가 있었나 싶다.

 

개인 블로그에 연재하고 이냥저냥 아는 사람들이 들어가보면 좋을만한 글들.

이 작가를 모르는 사람의 경우 그녀의 평범한 경험과 감상들을 굳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작가를 보니 문학동아리에서도 활동한 것 같은데 문학적인 글쓰기는 드러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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