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튼튼하다.칙칙한 내 패션에 뽀인트!
큰 아들은 새를 기르고, 작은 아들은 꽃을 가꾸며 지냈어요. 그리고 두 아들은 노래를 매우 잘했는데, 그 노래를 듣는 건 아버지의 큰 즐거움이었어요.
매번 들을 때마다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할지 모르겠어서 접근하기 힘든 이야기였어요. 더이상 알아야할 것이 더 있나 싶다가도 듣고나면 또 한번 마음을 단단히 붙들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눔의 집 횡령 사건은 감당이 안되더군요. 더욱 정신을 차려서 피해자들이 다음 세대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감시를 잘 하고 있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