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모 같은 친구랑 놀고싶다.
모모와 토토는 내일도 함께 놀 거예요.
이건 계절마다 마음에 드는 장면을 펴서 피아노 위에 펼쳐놓아야 해요.
비가 내렸다.풀잎에 빗방울들이 맺혀 있었다.가만히 들여다보았다.내 얼굴이 들어 있었다.내가 "야" 하고 가만히 나를 불렀다.빗방울이 뚝 떨어졌다.내 얼굴이 사라졌다.
밤에 들리는 이런저런 소리는 늑대가 밤을 먹는 소리였군요
부엉이 날아올라이야기 흩뿌리네.깨어 있는 모두에게이야기 흩뿌리네.
남미에 가보지 못했지만 상상속에 남미의 밤은 이런 느낌일 것 같아요.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이야기이래서 내가 그림책을 읽지
그 때!아기 여우가 소녀의 머리 위로 폴짝 올라갔어요.."우와! 우리 딸, 멋진 여우모자를 썼구나."문을 활짝 열고 엄마가 소녀를 반겨주었어요.